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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읍, 제21회 읍민의 날 행사 성황리 마무리
기사입력  2019/06/18 [11:58]   김봉수 기자
▲ 사진은 제21회 금왕읍민의 날 열린음악회 모습.     ©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음성군 금왕읍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 21회 금왕읍민의 날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금왕이 면에서 읍으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는 읍민의 날 행사는 2012년까지 금왕읍민의 날 행사로 개최되다가 인삼축제 기간에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와 열린음악회를 함께 진행되면서 읍민의 날 행사가 인삼축제에 묻혀 아쉽다는 주민 의견으로 7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됐다.

 

금왕읍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기관사회단체가 주관한 이번 읍민의 날 행사는 낭만콘서트,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대회, 열린음악회, 읍민화합 체육대회까지 매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했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분야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5개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금왕읍을 위해 봉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읍민대상은 강홍선 전 주민자치위원장, 읍민봉사대상은 신현주 무극장로교회 담임목사, 애향상은 김옥규 유신단열 대표이사가 수상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한 615일 이장협의회가 주최한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대회대회에는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고, 열린음악회 때는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읍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열린음악회 노래자랑에서는 무극리에 거주하는 차영욱 씨가 화장을 지우는 여자곡으로 금상을 받아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16일 진행한 31회 읍민화합 체육대회에서는 금석6리가 종합 우승, 무극6리가 준우승, 무극용천학구가 3위에 입상해 트로피와 상금을 받았다.

 

권순갑 금왕읍장은 “4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금왕읍의 기관단체, 주민, 직원이 하나가 되어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했다. 작품발표회에서는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체육대회에서는 주민들이 경기에 참여해 멋진 승부를 겨뤘으며, 그 외의 행사에서도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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