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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건국대글로컬,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협약식' 개최
기사입력  2019/06/17 [10:27]   김병주 기자
▲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 제공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은 본격적인 산학연구 투자 지원을 위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 종합강의동에서 열린 협약식은 LINC+사업 소개, 연구책임자와 산업체 간 협약증서 전달, 운영 수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LINC+사업단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기술사업화·상품화·인문사회·예체능 등으로 구분하고 신청에 따라 10개 과제에 20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기술개발과제 분야는 이공분야, 인문사회 및 예체능분야 등이다.

 

이공분야로는 강남미(간호학)-(주)앰투, 곽완섭(식품생명과학)-(주)대풍, 김형식(의학공학)-(주)메사메디칼, 백우진(소프트웨어)-마인드패스, 이광호(바이오생명공학)-(주)성덕바이오, 정연자(뷰티화장품)-준오헤어 등 책임연구교수와 산업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인문사회 및 예체능분야로는 권혁(문헌정보학)-엔티아이, 남영호(경영학)-(주)금성농산, 신진식(미디어콘텐츠)-(주)더피터앤울프, 정혜경(시각영산디자인)-(주)나루 등 책임연구교수와 산업체가 각각 선정됐다.

 

연구책임자는 LINC+사업 참여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기업의 공동연구진과 대학원생 참여연구원, 학부생을 연구보조원으로 구성할 수 있다.

 

LINC+사업단 기술개발부장 이진홍 교수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한 산학연구비 지원으로 산업계와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기술사업화를 이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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