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북 충주시 봉방동의 산책로를 수놓은 꽃들이 오가는 시민들의 일상에 큰 선물이 되어주고 있다. © 충주시청 제공 |
|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북 충주시 봉방동의 산책로를 수놓은 꽃들이 오가는 시민들의 일상에 큰 선물이 되어주고 있다.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4월 봉방동 봉황교부터 상방교에 이르는 산책로에 식재한 꽃양귀비가 활짝 피면서 아름다운 경관의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또 지난 10일에는 봉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한 직능단체회원들이 충주천 산책로 일대에 바늘꽃을 식재해, 오는 8월에는 바늘꽃이 만개한 봉방동 꽃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석 봉방동장은 “봉방동 충주천 산책로가 충주시를 대표하는 꽃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봉방동을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이 충주천 산책로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