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 경찰청 수련원의 근로자 고용률 90%가 제천지역 인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제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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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 경찰청 수련원의 근로자 고용률 90%가 제천지역 인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청풍면 학현리에 건립중인 '경찰청 수련원'의 최근 무기계약 근로자 모집결과 90%가 제천지역 인재인 것으로 발표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시민 소득 향상뿐 아니라 지역농가의 생산판로 확보에도 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시에 따르면 충북지방경찰청은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30여명의 근로자 모집결과를 10일 발표했다. 합격한 근로자들의 채용직급은 직무 1등급부터 5등급까지이다.
환경미화 분야에서는 객실관리와 조경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제천 경찰청 수련원은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지역인재 채용은 시민 소득 향상뿐 아니라 지역농가의 생산판로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청 수련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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