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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소경제 및 수안보 관광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9/06/11 [07:00]   김병주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북경제포럼(대표 차태환)은 11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충주시 수소경제 및 수안보 관광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용국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김환기 부총장, 수소경제관련 기업체 임직원,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원광희 충북연구원 박사는 ‘철도고속화 시대의 도래와 수안보 활성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수안보 활성화를 위해 △생명연결길 만들기 △백두대간 체류 거점 만들기 △활력 있는 생활박물관(빌리지움) 만들기 △향토산업․지역관광의 융복합 산업화 △지역자원 재탄생 모델 구축 △지역관광의 블루오션 찾기 등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조원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박사는 ‘수소 경제시대 충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수소분야 산업현황 및 동향 △정부 수소차 보급 확산 계획과 R&D 연계 방향 △수소경제를 위한 R&D 지원 방향 △수소분야 R&D 패키지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회에는 충북산학융합본부 노근호 원장을 좌장으로 충주시 수소경제와 수안보 관광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각종 논의를 진행했다.

 

또 주종훈 충북대 교수, 오미혜 자동차부품연구원 박사, 이승욱 국토연구원 박사, 윤명한 건국대 교수, 권일 한국교통대 교수는 수소경제시대에 충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수안보온천 활성화에 대해 전문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조길형 시장은 “미래 신산업의 한 축으로 떠오르는 수소경제의 나아갈 방향과 수안보 지역이 충북 북부권의 관광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고견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충주가 수소산업의 메카이자 선도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수안보가 다시 한 번 활기를 찾아 옛 수안보 관광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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