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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건복지타운, 주민 복지 최고 지향
기사입력  2019/05/22 [16:49]   김봉수 기자
▲ 충북 유일의 증평 보건복지타운이 효율적 운영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충북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시설 집적 모델로 조성된 증평군 보건복지타운이 효율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08년 증평읍 내성리에 5만 여규모로 문을 연 증평군 보건복지타운에는 청소년수련관, 노인전문요양원,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보건소가 자리하고 있다.

 

이들 시설은 상호 연계성이 높아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2662의 면적에 지상 2, 지하 1층의 규모로 연간 34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동아리, 충효예절교실 등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토대로 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직업역량강화를 위한 자기계발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내실 있는 운영으로 2012년 청소년수련관 봉사활동터전 최우수기관 및 종합평가 우수기관을 시작으로 지난 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우수기관까지 각종 외부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2084의 면적에 지상2, 지하1층 규모로 최대 82명의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다.

 

감염 및 투약관리, 호스피스 간호 등 의료재활서비스와 정서지원, 전신마사지 같은 생활지원, 치매 예방 및 여가생활 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3(2012, 2015, 2018)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물론, 보건복지부 장관상 3, 장기요양급여제공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 대상(전국 1) 수상 등 전국 최고의 노인요양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일반적인 복지향상을 담당하는 곳으로, 지상2, 지하11624규모의 시설이다.

 

등록 회원 3600여명에게 평생교육, 취미 및 여가, 급식, 노인사회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KT&G 복지재단의 보행보조기 및 차량지원사업, 대한석유협회의 저소득 월동난방유 지원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사업 영역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지역사회투자서비스 평가 전국 1, 시설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회복지시설평가 A등급 등 최고의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1479의 면적에 지상2, 지하1층 규모로 일 평균 120, 연간 34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직업재활사업, 여성장애인복지증진사업, 발달장애인사업 등을 펼쳐 나가고 있다.

 

보건복지타운 내 다른 시설에 비해 조금 늦은 2011년에 개관했지만 장애인복지기금 수영‘N-돌핀사업 등 공모사업을 통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증평군보건소도 이곳에서 일반 진료는 물론 한방진료, 치과진료, 물리치료 등이 가능하고 방문건강관리, 감염병관리, 모자보건, 정신건강증진사업, 금연사업, 치매통합관리서비스 등 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함께 잘 사는 복지는 행복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면서, “보건, 복지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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