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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산철쭉제' 오는 23일 개최
기사입력  2019/05/09 [16:02]   최윤해 기자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제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단양군 상상의 거리, 소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 단양군청 제공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제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단양군 상상의 거리, 소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설렘이 가득한 봄! 꽃길 속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의 첫날 23일에는 '소백산산신제'와 '제4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축제 속의 축제 '제4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는 전국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았다.

 

신청인원은 지난 해 대비 10명이 증가, 총 126명이 접수했다.

 

실버가요제 예선전은 오는 11일 단양나루공연장에서 열리며 총 12명이 본선 진출한다.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제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단양군 상상의 거리, 소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백산행'    © 단양군청 제공

 

이어 둘째 날 24일부터는 수려한 단양강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공연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오후 7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불꽃쇼, 인기 초대 가수가 펼치는 강변음악회 등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3일째에는 이황선생의 사상과 이념을 알리고 서예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이황선생추념서예대회'와 '작품전시회', 단양문화예술 '한마당 행사', '꿈·희망 콘서트'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26일엔 가족과 함께하는 소백산으로의 산행과 추억 속의 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아울러 축제 기간에는 철쭉테마관, 단양시화전,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귀농·귀촌 홍보, 마을공방 등 전시·판매 행사도 열린다.

 

체험프로그램은 철쭉 수제 슬라임 만들기, 철쭉 요정 향기 테라피, 무료 사진인화, 소백산행과 프레스 플라워 공예 체험, 전통 먹거리 체험, 다문화 복식 체험 등이다.

 

김대열 단양문화원장은 "소백산 비로봉과 연화봉의 철쭉군락은 국내 제일이라 해도 손색없다"며 "축제가 내실있고 알찬 구성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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