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이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단양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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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이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단양은 단양팔경,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소백산 자연휴양림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단양강 잔도로 유명한 수양개역사문화길은 아찔한 스릴과 함께 남한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는 짚와이어를 통해 남한강으로 내려가는 980m의 공중길을 날아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수양개빛터널에서는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한 온달관광지, 사람 냄새 가득한 구경시장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맛볼 수 있다.
이어 단양에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가 유명하다.
지역 특산물인 단양황토마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이며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한 한지형 마늘로서 맛과 향이 뛰어나다.
아울러 현재 단양에서는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제4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은 오는 5월 4일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열리고 전국 최고의 쏘가리 강태공을 뽑는 '단양강 쏘가리 축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단양읍 수변무대와 단양강 일대에서 개최된다.
또 '제37회 소백산철쭉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소백산,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구경시장 등지에서 소백산과 철쭉을 소재로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어디로 여행을 가면 좋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면 이색 체험거리들이 가득하고 자연관광지들이 많아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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