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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가짜 석유제조・유통 및 구매자 검거
기사입력  2019/04/16 [22:09]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소재 공터에서 소형 탱크로리를 설치하고, 등유와 경유를 혼합하여 가짜 석유 약 15,000(2,500만원상당)를 제조해 덤프트럭 등 운전기사에게 판매한 혐의로 가짜 석유제조업자 A(,55)와 이를 구입한 운전기사 등 9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가짜석유 제조 및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한국석유관리원 충청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잠복 수사하여 가짜 석유를 혼합하고 트럭에 주유하는 장면을 확보했다.

 

이후 가짜석유 제조업자 A씨와 가짜석유를 구입한 운전기사를 입건하고, 가짜석유 제조를 알면서도 등유와 경유를 판매한 주유소 업자 2명을 방조 혐의로 추가 입건하였고 피의자들이 제조한 가짜 석유 5,200를 압수하여 폐기했다.

 

경찰은 앞으로 한국석유관리원 충청지역본부와 적극 협조해 가짜 석유를 제조·유통·판매하는 범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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