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가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한 사례관리로 '2018년 사례관리 대상자 의료비'를 2017년 대비 5억8700만원 절감시켰다. ©브레이크 뉴스 최윤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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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가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한 사례관리로 '2018년 사례관리 대상자 의료비'를 2017년 대비 5억8700만원 절감시켰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2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채용해 전화 또는 방문상담,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맞춤형 의료상담, 타 보건복지자원과의 연계 등으로 해마다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의료급여관리사는 지난 한 해 전체 의료급여수급자 5479명 중 사례관리대상자 638명에 대해 전화상담 1245건, 서신안내 966건, 심층 상담을 위한 1:1 방문 상담 462건을 실시했다.
고위험군 및 집중 관리군에 대해서는 질병대비 과다의료이용 여부 확인 및 지속적 관찰관리를, 정신건강사업이나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해당사업과 연계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도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한 지속적인 사례관리 추진으로 수급자의 건강관리 및 예산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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