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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기술 해외유출 전 직원 검찰 송치
터치스크린 핵심기술 중국 경쟁업체에 유출 혐의
기사입력  2019/03/07 [13:15]   임창용 기자

 

▲ 충북경찰은 국내 ‘터치스크린 관련 기술’을 경쟁 업체인 중국 기업에 유출한 혐의로 전 직원 2명을 기소했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 국제범죄수사대는 자신이 일하던 업체의 기술을 중국 경쟁업체에 빼돌린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A씨와 B씨를 국가정보원 충북지부와 공조 수사하여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업체에서 중국 업체로 이직하며 터치스크린 관련 기술을 부정취득하여 동일제품을 생산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업체와 같은 제품을 만들어주면 원래 받던 월급 외에 상당액의 성공보수를 주겠다는 업체의 제안을 받고 기술을 유출하여 이직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출된 기술은 업체가 수년간 수십억 원을 투자해 개발에 성공하여 연간 100억 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A씨 등 2명은 유출한 기술을 이용해 중국에서 업체와 동일한 기계 설비를 구축하여 동일제품을 생산하려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충북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은 제품의 매출이 갑자기 감소하거나, 동일한 제품이 거래처에 납품되고 있는 경우에 일단 기술유출을 의심하여 면밀히 살펴볼 것과 산업기술유출이 의심이 되는 경우 경찰 또는 산업기술유출수사팀로 신고하거나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로 방문하여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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