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7일 오전 8시부터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한 정기적 방역 시연회를 가졌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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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지난해 충북 도내 최초로 충주시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각 지자체와 농가를 긴장시키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달 31일 3개 농가 49두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 처리했고 이후 아직까지 추가 신고는 없는 상황이다.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종)는 설 연휴가 끝난 7일 오전 8시부터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한 정기적 방역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김태종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는 직접 소독 시연회에 참가하여 청주우시장을 철저히 소독하고 연막 소독차량을 동원하여 마무리 방역작업을 마쳤다.
행사를 끝낸 김 본부장은 "국민들께서도 구제역 예방을 위해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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