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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2018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기사입력  2019/02/01 [11:44]   최윤해 기자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8 교육국제화 역량(IEQAS)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사진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브레이크 뉴스 자료사진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8 교육국제화 역량(IEQAS)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고 유학생 관리를 제도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인증대학 선정은 불법체류율, 유학생 중도 탈락률,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유학생의 언어능력과 대학의 기숙사 제공률 등 여러 세부기준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을 받은 대학은 유학생 유치의 인센티브로 사증발급 심사기준 완화와 시간제 취업허가 시간 연장, 한국유학정보시스템 온라인 적용 대학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의 유학박람회 및 글로벌 채용박람회 등 각종 박람회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사업대상 선정 시 우선 고려되고 유학생 관련 재정 지원 사업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한국교통대는 이번 인증제 취득으로 국내 및 외국 정부에 해당 사실이 공개되며 한국 정부가 인정하는 우수대학으로 소개된다.

 

이어 이 같은 혜택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유학생 교육기관으로 대외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국교통대 국제교류본부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위과정, 한국어 교육과정, 교환학생, 단기연수 등 교육프로그램과 더불어 한국어가 부족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대학 한국어 교실, 멘토 브릿지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태규 국제교류본부장은 "대학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이어졌다"며 "한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더불어 소통하며 글로벌 능력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국제화 캠퍼스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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