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음성군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SOC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대책회의에 이어 1월 30일 생활SOC 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생활SOC 관련 공모사업 및 신규사업을 발굴 보고 했으며,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음성읍 읍내1~3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생활환경 숲 조성사업, 모래내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 등 32개 사업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으며, 정부에서 수립 중인 생활SOC 3개년 계획(2020∼2022년)을 면밀히 검토해 정부 정책방향에 맞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대응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영배 음성부군수는 “생활SOC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역점 시책사업으로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 발굴과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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