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민원처리와 관련, 민원인의 입장에서 최대한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능동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사진 교육청 홈페이지 갈무리.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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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29일 열린 본청 간부회의에서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능동적 해결을 당부했다.
이날 김 교유감은 “우리가 교육행정을 펼쳐가면서 지나쳐 보지 말아야 할 것이 민원서비스”임을 강조하고, “민원이란 충북교육에 대한 교육가족의 요구나 관심의 표시”라고 받아들였다.
이어, “민원을 처리하실 때에는 ‘소비자가 왕이다’라는 말처럼 ‘민원인이 주인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민원인의 입장이 되어서 최대한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 교육감은 미해결 민원이나 난해한 민원은 근거와 법령 등을 세심하게 살펴 민원인을 이해시키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무엇보다 민원의 신속한 진행이 중요하다면서 진행과정이나 절차를 선제적으로 알려 충북교육이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노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
▲ 2018.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및 처리 현황.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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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충북교육청은 국민신문고와 별도로 청원광장을 운영하는 등 교육가족과 소통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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