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제274회 단양군의회 임시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사진은 28일 1차 본회의.     © 브레이크뉴스 최윤해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제274회 단양군의회 임시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양군의회(의장 김영주)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274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74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설명위원 선출의 건 ▲단양군 지역보건 의료계획 청취의 건 ▲2019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아로니아육성사업 운영실태파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28일 1차 본회의는 이교선 단양군 의회사무과 의사팀장의 안건보고를 시작으로 강규원 단양군보건소장의 단양군 지역보건의료계획 청취의건, 조덕기 단양군 정책기획담당관·변형준 단양군 자치행정과장·천병철 단양군 관광정책과장의 2019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등으로 진행됐다.

단양군보건소는 이날 단양군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행정과 효율적인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 보고했다.

김영주 단양군의장은 "지난해 우리 군의회가 생산적인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 경제를 살리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는 한 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해년 새해 의정의 첫 단추 제274회 단양군의회 임시회는 올 한 해 우리 군 운영의 전반적인 업무 추진계획을 듣는 자리"라며 "각종 사업들이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내실 있는 계획인지 면밀하게 검토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혜안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