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의 아파트 16층에서 50대 여성이 추락했다. © 남윤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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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남윤모 기자=지난 24일 오후 10시 4분경 청주시 서원구의 아파트 16층에서 50대 여성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대 사직119안전센터 구조요원이 긴급히 출동했으나 그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망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한 50대 여성은 부부싸움 중 다툼 끝에 16층 아파트 난간에 매달렸으나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힘이 빠져 아파트 중간 부분에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접수를 받은 사직동 119안전센터는 즉시 고가 사다리까지 출동해 인명 구조를 하려 했으나 50대 여성은 이미 추락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사직119안전센터와 경찰 과학수사대는 주변 목격자와 부부싸움을 한 남편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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