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병주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가 기해년 새해 장애인복지 첫걸음으로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이현미)을 방문했다. © 충주시청 제공 |
|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병주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가 기해년 새해 장애인복지 첫걸음으로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이현미)을 방문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에서 숭덕원 설립 70주년을 기념하고 급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의 많은 장애인들이 대표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음식배식, 서빙, 잔반처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숭덕원 사회복지법인 대표이사를 비롯한 산하 각 시설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숭덕원이 충주지역 장애인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천 숭덕원 대표이사는 "충주시와의 협력으로 장애인들이 당당한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함께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1950년 (재)춘광애육원으로 개원한 숭덕원은 나눔의 집, 숭덕재활원, 충주시 장애인다사랑센터(주간/단기), 다모아 주간보호센터, 공동생활가정 햇빛촌, WELCO, ZAN,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충주시 어울림센터, 숭덕학교 등 10여 개의 장애인 복지시설과 특수학교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