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가 '맞춤형 여권 무료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브레이크 뉴스 최윤해 기자 |
|
【충북 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가 '맞춤형 여권 무료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실시되는 무료택배 서비스는 여권 수령을 위한 관공서 재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장애인(1~3등급),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다.
무료택배 서비스 신청은 여권신청 접수 시 신분증, 임산모 수첩, 국가유공자 수첩 등 신분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무료 등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여권 수령기간은 방문시보다 1~2일 정도 추가 소요돼 신속한 수령을 원할 때는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맞춤형 여권 무료 택배 서비스 이외에도 발급 여권 수령 및 교부 안내 휴대폰 문자 서비스(MMS) 발송, 여권 보호용 커버 케이스 무료 지급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관공서 재방문에 따른 시간·경제·절차적 불편사항을 해소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행정으로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