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스마트워크센터의 이용자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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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청북도교육청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인원이 3천123명으로 역대 최고라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5년 1천990명, 2016년 2천566명, 2017년 2천844명, 2018년에는 전년 대비 279명(9.8%) 증가한 3천123명이 이용했다.
충북교육청 스마트워크센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직원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2014년 7월 전국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설립되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주거지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켜 업무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일・가정의 양립을 도모하는 등 교직원 근무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단양지역 교직원은, “스마트워크센터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신의 한 수”라고 했다.
제천지역 교직원 또한 “스마트워크센터를 통해 워라벨(Work-life balance)을 얻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들이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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