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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진행
기사입력  2019/01/10 [19:34]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보은군이 기해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면서 2019년도에 추진할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사업별 내실을 다지기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0일 개최했다.

 

10일 개최된 보고회는 전 실과소단 담당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실과소단별로 아침 9시부터 시작돼 하루 종일 보은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신규 사업을 구상하는 자리로 군수부터 담당팀장까지 머리를 맞대고 보고와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68억여원을 투입해 공공도서관과 작은영화관을 건립하는 결초보은문화누리관80억여원 예산의 다목적체육관건립, 속리산 종합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50년대 시간여행마을과 짚라인 4계절 썰매장 등 산림레포츠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 등 보은군의 역점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밖에 특이한 시책으로 보은군은 농촌지역에 흉물로 남아 있는 폐교를 매입해 문화공간과 출향인사 휴식과 도시민 농촌 체험장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보은군민 1인이 1종목의 스포츠를 취미생활로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클럽과 마을단위 체육시설 설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투자 사업의 사전 검토와 공모사업 선정 및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실시됐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올해 군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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