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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대충대종사 탄신 93주년 봉축법요식' 단양서 봉행
기사입력  2019/01/10 [11:06]   최윤해 기자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구인사 대충대종사 탄신 93주년 봉축법요식이 단양군 영춘면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광명전에서 열렸다.     © 브레이크 뉴스 최윤해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구인사 대충대종사 탄신 93주년 봉축법요식이 단양군 영춘면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광명전에서 열렸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이후삼 국회의원(제천·단양), 강미숙 단양군의회 부의장 등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이월장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봉축법요식은 종정예하 헌향·헌다·헌화를 시작으로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 국운융창기원, 상단권공 및 조사영반, 천태연합합창단의 봉축가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문덕 총무원장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오늘은 우리 종단의 중창 기틀을 다지신 제2대 종정 남대충 대종사님의 탄신 93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대종사께서는 정법을 구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는 촌각을 다투어 달려가 무량법문을 펼쳐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총본사 구인사를 비롯한 전국의 천태 도량에 대종사님의 밝은 지혜와 자비가 현현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애국·생활·대중불교의 3대 지표를 받들어 행하는 원력은 더욱 활기차게 전승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우리지역 단양군민의 자존심 구인사에서 오늘 대종사 탄생 93주년을 맞이해 봉축법요식을 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주시는 가르침이 온 누리에 퍼져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하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종단의 안정과 기틀을 마련한 대종사님의 눈부신 업적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혼란과 혼돈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바른 가르침을 주시는 정신적 지주로써도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구인사 대충대종사 탄신 93주년 봉축법요식이 단양군 영춘면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광명전에서 열렸다.     © 브레이크 뉴스 최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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