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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강제2동 아스콘공장, 시민건강 최우선으로 처리 할 것"
기사입력  2019/01/09 [11:18]   최윤해 기자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이상천 제천시장은 9일 최근 강제2동 아스콘공장 증설로 인한 시민 집단민원과 관련 "시장이 책임지고 '제천시민건강 및 주거환경권'이 최우선 보장되도록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 브레이크 뉴스 최윤해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이상천 제천시장은 9일 최근 강제2동 아스콘공장 증설로 인한 시민 집단민원과 관련 "시장이 책임지고 '제천시민건강 및 주거환경권'이 최우선 보장되도록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천 시장은 이날 제천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강제2동 아스콘공장 증설 관련, 현재 해당부서에서 행정절차가 이행 중에 있다"며 "관련 법 및 공·사익 비교 형량을 검토해 결정할 사안이지만 시민건강과 주거환경권이 최우선 보장되도록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불거진 명도리 '폐기물재활용업체'이전 관련 민원은 지난해 시와 의회, 업체,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노력하고 양보해 주거 지역이 없는 천남동(사리골)으로 이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에 따르면 이전부지의 적정성 부분은 주변지역 1㎞지역 내 주거지역과 학교가 없고 지리적인 조건이 산으로 쌓인 분지형상을 이루고 있다.

 

또 폐기물운송차량이 주택가나 시내 간선도로를 통과 하지 않고 자동차전용도로에서 곧바로 진‧출입 할 수 있는 여건 등을 종합해 보면 다른 지역보다 훨씬 앞선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 시장은 "지역민들의 환경피해 우려에 대한 특단에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환경상 영향조사를 3년 동안 매년 실시해 주변지역의 환경변화 추이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장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결정을 했고 여러분이 선택한 시장의 선택을 믿어주시기 바란다"며 "다시 한 번 폐기물재활용사업장 이전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될 시 시장으로서 책임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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