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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전국 최초 ‘노인 배려구간’ 운영 큰 결실
노인 보행 사망자 전년대비 40% 감소
기사입력  2018/12/25 [11:45]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이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한 노인보호구역과 각종 홍보 활동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시대로 인해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가 전체 교통사고의 19.4.%나 차지함에 따라, 올해 초부터 노인보호구역 대폭 확충과 맞춤형 홍보교육, 치매 어르신 배회 감지기 무상 보급 등 다각적으로 어르신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노인 보행 사망자가 전년 50명 대비 30명으로 40%(20)나 감소하는 등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43개소에 불과하였던 노인보호구역을 올해 들어 107개소를 추가 지정(전년 대비 248.8% 증가), 150개소로 확대하여 노인 안전망을 크게 개선했다. 또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경로당마을회관 주변 102개소에는 전국 최초로 노인 배려구간을 운영하여 과속 방지턱 등 463개의 교통시설을 설치개선했다.

 

이외에도 노인 밀집지역 주변 교통시설 정비 100일 계획을 세워 과속방지턱 200개소, 무인단속카메라 7대 설치했고, 고원식 횡단보도와 미끄럼 방지포장 등 64개의 교통시설을 개선했다.

 

경찰은 시설개선과 병행하여 도내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4,12941,877명의 어르신들에게 사고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지난 5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초청 직접 모셔와 청사 견학과 구내식당 식사, 색소폰 연주와 노래 자랑 등 경찰관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입체적인 사례 위주의 홍보를 하기도 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예방 뿐만 아니라 치매 어르신 등 노인안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치매 어르신 배회 감지기 662대를 무상 보급하고, 노인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노인대학 등에 102회 방문하여 2,312명에 대하여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와 더불어 노인학대 조기발견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인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우리 마을 안전지팡이로 위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한 결과, 노인학대 신고가 지난해 119건에서 금년 159건으로 33.6% 증가하고, 노인학대 검거건수도 지난해 대비 7.6% 증가한 28건을 검거하여, 노인 안전망을 세밀하게 구축했다.

 

충북경찰은 2019년에도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경찰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노인보호구역 등 시설개선과 홍보·교육, 치매어르신 안전 확보, 노인학대 예방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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