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창단 30주년을 맞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이두표)의 제62회 정기연주회가 ‘평화가 온다’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저녁 5시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 충주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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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창단 30주년을 맞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이두표)의 제62회 정기연주회가 ‘평화가 온다’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저녁 5시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는 온 국민의 염원인‘평화’를 우리 전통국악으로 표현해 충주시민에게 선보이며 연말연시 분위기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공연은 정통국악인 대북과 풍물을 위한 협주곡 ‘비나리’를 시작으로, 퉁소 협연의 ‘풍전산곡’, 국악관현악과 섹소폰이 더해진 ‘국악․양악 협주곡’, 국악관현악과 합창단의 ‘하나 되는 아리랑’, 국악관현악과 대중가요가 어우러지는 ‘겨울비’를 들려준다.
특히 지난 9월 취임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이동훈 지휘자의 첫 정기연주회로 준비되는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평화로 표현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훈 지휘자는“이번 연주회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한 해를 되새기고 새해 행복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륵국악단은 우리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초대권은 오는 20일부터 호암동에 위치한 우륵당(043-850-7305)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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