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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친환경도시'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8/12/15 [09:52]   최윤해 기자
▲ 【충북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제7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시상식' 맑은 물 도시 부문에서 '친환경도시 대상'을 수상했다.     © 단양군청 제공

 

【충북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제7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시상식' 맑은 물 도시 부문에서 '친환경도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체류형 생태 문화관광지 조성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 전통시장 활성화, 생태·녹색 단양의 가치 제고 등을 추진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민선 6∼7기 4년간 수양개 빛 터널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와 같은 체류형 생태 문화관광지 조성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축제 개최, 먹거리 개발 등도 힘써왔다.

 

군에서는 체류형 생태 관광인프라 확충사업, 정수장 현대화 사업, 쾌적한 대기환경 관리, 자연환경 보존 활동 등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내다봤다.

 

한편 이번 상은 2차 심사를 거쳐 수상후보를 선별하고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엄선한 심사위원들이 수상 자치단체를 부문별로 최종 선정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환경부에 허가받은 사단법인으로 국내외 환경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전달과 올바른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류한우 군수는 "살기좋은 도시의 지표라 할 수 있는 깨끗한 도시란 평가를 받게 돼 더욱 뜻 깊고 기쁘다"며 "빼어난 자연환경과 생태가 어우러진 도시를 만들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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