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캄보디아와 라오스로 '2018학년도 동계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사진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브레이크 뉴스 최윤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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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캄보디아와 라오스로 '2018학년도 동계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재학생 32명으로 구성된 이번 해외봉사단은 인도주의 정신을 경험하고 공동체의식 함양과 국제경험을 키운다.
먼저 24명의 학생들은 캄보디아 시엡립의 KOK THNOT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한글, 영어, 과학, 음악, 미술, 체육 등)와 노력봉사(시설보수 및 환경정화 등), 전통문화공연(태권도, 사물놀이 등)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남은 8명의 학생들은 대학연합 해외봉사단에 소속돼 오는 20일 라오스로 출발, 29일까지 10일간 비엔티안 지역 초등학교 등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교육봉사를 진행한다.
대학 간 교육자원공유 협약에 따라 구성된 대학연합 해외봉사단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8명, 한국교통대 8명, 세명대학교 8명으로 총 24명이다.
한국교통대는 2007학년도부터 2017학년도 동계 해외봉사단까지 캄보디아, 네팔, 케냐, 몽골, 라오스, 필리핀,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곳곳에 약 670여명의 학생봉사단을 파견했다.
해외봉사단 대표학생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으로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할 것"이라며 "캄보디아 및 라오스의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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