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진천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진천군, 보건부 2018.지역복지사업 평가 3년 연속 선정
기사입력  2018/12/11 [17:22]   김봉수 기자
▲ 진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진천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충청북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문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분야로 이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2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군은 앞서 2016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2017년 찾아가는 복지 선도 지역 선정, 2016~2017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 분야에서 발군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7개 읍면에 기본형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복지차량 지원 ·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지역복지 인프라 확대에 노력해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30여개의 특화사업을 개발·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왔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행복e)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예상 516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259가구에 대해 복지지원을 실시하며 선제적인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다양화 된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국가 복지에서 동네복지로 전환하는 복지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돼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생거진천형 동네복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