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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극)이 주최하고, 충주행복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2018. 충주행복교육지구 한 살이 돌아보기’가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마을활동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복교육지구사업은 충북에서는 최초로 충주가 2017년 교육지원청과 시청이 MOU를 체결해 운영하였다. 각 기관이 1년에 2억씩 공동 투자하여 총 4억의 예산을 들여 지역 교육생태계를 복원하고, 정주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성과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 1부, 2018. 충주행복교육지구를 말하다. ▲ 2부 분과별 성찰과 나눔 마당으로 구성되어 학교와 마을의 상생과 공존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1층 로비에서는 ▲ 마을여행 사진과 UCC 공모 입상작 전시와 내수면연구소의 민물수생물 체험이, 3층 로비에서는 ▲ 13개 마을학교 활동사진과 운영 결과물 전시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구본극 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2년 동안의 민・관・학의 협력으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한 온마을 노력이 현실화 되었다’면서, 충주교육과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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