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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해외학자 초청 강연
지리학과 포이훙 교수, 차의 자리를 찾아서
기사입력  2018/12/07 [18:18]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사범대학 지리교육과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E1-2 430호에서 해외학자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충북대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충북대 교육개발연구소, 한국도시지리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강연은 국립대만대학교 지리학과 포이훙(Po-Yi Hung, 사진) 교수를 초청해 []의 자리를 찾아서: 이동성, 영토, 타이완과 동남아시아 고원 사이의 농업 교류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에 강연을 하는 포이훙 교수는 자연과 사회의 관계, 음식 및 농업, 변경(邊境)과 영토 등을 주제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타이완,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 활동과 음식 교역에 주목하여 인간, 장소, 환경 간의 관계에 관심이 있다.

 

류연택 지리교육과 학과장(한국도시지리학회장)이번 해외 학자 초청 강연이 차()무역을 통해서 펼쳐지는 일련의 과정들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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