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최창영 증평 도서관장 겸 미래전략과장. © 김봉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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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증평군립도서관이 지난 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평가에서 올해 사업에 참여한 전국 404개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참가자 만족도, 사업계획 및 결과 등을 평가해 전국 23개 도서관을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한 인문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인문학 구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공모하는 사업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지난 5월 사업 공모 선정으로 한국도서관협회로부터 1000만원의 강사비와 운영비를 지원 받아 5월부터 10월까지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3회 등 총 12회에 걸쳐 1-2-3세대형 북세통(Book世通)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1-2-3세대형 북세통(Book世通)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역 내 비 문해 어르신 대상 1세대 영화 인문학, 지역 군부대 장병 대상 2세대 역사 인문학, 특성화 고등학생 대상 인성 인문학 등 군민에게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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