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은 단양 청소년 사진동아리 '단빛'의 제7회 정기 사진 전시회를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단양 문화마루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 전시회에서는 지난 10월 ‘단빛 서울 청계천 전시회’에서 전시하였던 작품을 포함하여 학생 작품 65점, 지도교사 작품 10점이 작품 전시되어있으며 전시된 사진으로 만든 엽서와 미니 액자는 650여 장 비치되어있다.
엽서와 미니 액자는 관람객들이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를 통한 수익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금으로 쓰인다.
단빛 지도교사인 어상천초 윤성민 선생님은 “올해는 처음으로 학생들이 촬영한 사진으로 모금 활동을 실시하는데 우리의 활동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빛의 전시 작품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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