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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남부출장소, 남부권 농업발전 포럼 진행
곤충산업・6차산업 연계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방안 마련
기사입력  2018/12/04 [18:33]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청북도남부출장소(소장 홍순덕)4일 오후 2시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남부권 곤충산업 및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농업인, 관련 전문가,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개최했다.

 

남부 3군의 곤충사육농가는 2017년말 기준으로 보은군 8, 옥천군 19, 영동군 51호로 도내 곤충사육농가 182호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년 6월에는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도내에서 두 번째로 곤충산업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40명이 교육을 수료하는 등 남부권 곤충사육 농가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곤충산업을 6차산업과 연계해 남부권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 주제발표는 충남연구원 유학렬 박사가 ‘6차산업의 개념과 관련 정책의 이해’, 충북농업기술원 곤충종자보급센터 김선국 팀장이 충북 곤충종자보급센터 운영계획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어서 경북 영주에서 굼벵이 사육을 통해 6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굼토피아 김영규 대표가 굼벵이를 활용한 소득창출 방안이라는 우수사례 발표로 곤충사육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2명이 농업기술 실용화와 관련한 상담센터를 운영해 사업홍보와 함께 관련 상담을 실시하였다.

 

포럼을 주관한 홍순덕 충청북도남부출장소장은 미래 블루오션인 6차산업과 곤충산업을 남부권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농업의 새로운 소득분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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