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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모대학 상습 갑질・성희롱 파문
학내 우월지위 이용한 A팀장 규탄
기사입력  2018/11/27 [21:35]   남윤모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남윤모 기자=최근 청주시 모대학에서 발생한 갑질 및 성희롱, 성추행과 따돌림이 있었다고 충북시민미투행동 사무국이 밝히며 27일 오후 1시 충북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피해자 B씨는 모대 졸업하고 이 대학 조교를 거쳐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중 부임한 A팀장에게 갑질과 상습적인 성희롱, 성추행, 따돌림이 있었으며 이 문제를 대학내 상담센터에 제기하자 계약해지라는 불이익이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B씨는 양성평등 학교상담센터 이용 후 모든 업무에서 따돌림이 시작됐고 A팀장의 성희롱 발언은 목소리는 예쁘지만 얼굴은 별로다”,“옷벗기 내기하며 고스톱치자”, 전 박근혜대통령에게 보고할때 ...한다 등의 성희롱을 했고, 여자 조교를 무릎에 앉히는 등의 성추행을 서슴치 않았고, A팀장이 무릎에 앉혔던 여자조교는 이일로 충격을 받아 사직서를 제출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당사자인 B씨는 참석하지 않았고 여성단체가 참여했으며 B씨의 악몽은 20167월 인사권을 가진 A팀장이 오면서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이런 인사권을 가진 A팀장의 무소불위의 갑질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며 그의 횡포와 갑질, 부정의에 저항하고 싶어도 수시로 인사권을 운운해 용기를 내기 어려웠다며 불평등의 카프텔이라고 지적했다.

 

문제를 일으킨 A팀장은 지난 24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대학 측은 사직서를 처리하지 않고 징계위에 회부하겠다고 했다.

 

상습적인 따돌림과 성희롱을 당한 B씨는 지난달 27일 연차를 신청하자 A팀장은 너는 계약 대상이 아니니 연차를 마음대로 쓰라고 했다고 전했다.

 

,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여직원들의 안위가 걱정 되며 이 문제에 대해 대학 차원에서 조사해 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발생한 이 대학 산학협력단은 약 20여명 정도 되는 여성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피해자가 5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학이 의지가 있으면 젠더위원회를 구성해 능동적으로 대학 내 성폭력이나 성희롱 등에 대해 대처해 줄 것도 촉구했다.

 

A팀장에 대한 사법처리에 대해서는 피해자 B씨와 상의할 것이며 고발이외 사법당국의 인지수사 등의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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