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가 '릴레이 플레시몹'을 통한 제천겨울축제 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홍보단의 릴레이 플레시몹. © 제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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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가 '릴레이 플레시몹'을 통한 제천겨울축제 홍보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홍보단은 올 겨울 개최되는 '제1회 제천겨울 벚꽃 및 얼음 축제'를 앞두고 지난 21일 제천에 이어 24일 원주와 서울에서 창작곡 'Winter World'에 맞춰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홍보단은 서울지역에 내린 역대 최대 적설량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축제 테마와 어울리는 날씨로 더 신나게 플레시몹을 선보였고 행인들은 공연을 촬영하며 축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의림지얼음축제는 내년 1월 25일부터 7일간 얼음조각, 이글루, 얼음부표다리 등 각종 얼음관련 테마로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시는 1월 18일부터는 약 3주간 시내 일원에서 LED조명을 활용한 벚꽃터널과 벚꽃거리에서 각종 이벤트를 즐기는 '겨울벚꽃축제'를 열고 내달 14일부터는 겨울 내내 옛 동명초 부지에 야외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
시 관계자는 "플래시몹 공연 홍보를 통해 제천의 겨울 축제를 흥미 있고 이색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겨울 축제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제천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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