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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1600만원 상당 '방연 마스크' 기탁 받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천시희망나눔콜센터', 지난 4월부터 후원 모아.. '기탁'
기사입력  2018/11/16 [12:14]   최윤해 기자
▲ 【충북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매년 전국적으로 화재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제천시(시장 이상천)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천시희망나눔콜센터'로부터 1600만원 상당의 방연 마스크 1040개를 기탁 받았다.     © 제천시청 제공

 

【충북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매년 전국적으로 화재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제천시(시장 이상천)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천시희망나눔콜센터'로부터 1600만원 상당의 방연 마스크를 기탁 받았다.

 

16일 시에 따르면 방연 마스크 후원사업은 화재사고의 인명피해(43%)와 사망자(69%)가 연기로 인한 질식사임을 착안, 사전 방연 마스크 비치를 통해 화재 발생 시 대피시간을 확보하고 구조의 골든타임을 연장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기탁 받은 화재대피용 방연 마스크를 관내 88개의 사회복지시설 중 노인, 장애인 등 화재 대응력이 약한 시설 이용자가 있는 64개소에 보급할 예정이다.

 

시 자료를 보면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4만4178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했고 이중 제천은 90건의 화재로 78명의 안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제천시희망나눔콜센터'는 화재 대책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방연 마스크를 비치하고자 지난 4월부터 지역주민들의 후원을 모아 구입 비용을 마련, 기탁하게 됐다.

 

심재석 센터장은 "지난 제천 화재 참사로 대비 없는 재난은 언제든 되풀이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됐지만 후원한 마스크가 실제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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