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당뇨병의 날 맞이, '당뇨 아카데미'가 지난 14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 제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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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당뇨병의 날 맞이, '당뇨 아카데미'가 지난 14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15일 시에 따르면 제천시보건소(소장 조종휘)는 당뇨병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당뇨병극복을 위한 환자의 건강행태변화를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아카데미 교육은 충북 심뇌혈관질환예방 사업지원단장 김형수 건국대 교수의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당뇨병 관리방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으로 국민 10명중 1명이 겪는 병이며 10명 중 3명은 본인이 당뇨병 환자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당뇨병 유병자 4명 중 3명이 본인의 혈당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환자의 건강행태변화 유도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은 초기증상 없이 나타나기도 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까지 동반하는 병"이라며 "정기적인 혈당 체크를 통해 자신의 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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