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 수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문환)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수산면 옥순봉 생태공원 일원에서 '2018 슬로시티 수산 힐링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제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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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 수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문환)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수산면 옥순봉 생태공원 일원에서 '2018 슬로시티 수산 힐링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느림의 가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24반 무예, 불화살 쏘기를 비롯한 슬로무예시연과 이지함 전봇대거리, 제비집투어집들이, 달팽이공원, 슬로워킹, 슬로게임 등의 무료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청풍호 카누 카약장, 옥순봉 전통활쏘기 체험장, 상천 약된장 체험장, 하천리 산야초 마을, 약초생활건강 체험장, 슬로푸드 맛보기, 승마 및 전통의상 입기 등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슬로시티'란 전통과 자연 생태를 보전하면서 느림의 미학을 기반으로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진화를 추구하는 도시를 이르는 말이다.
수산면은 충북 최초이자 전국 11번째로 국제 슬로시티로 지정받았으며 지난해 3월에는 재 인증을 받았다.
수산슬로시티협의회 관계자는 “바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물과 산을 벗 삼아 시간도 쉬어가는 수산'에서 힐링의 기회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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