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보은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018 보은대추축제, 관람객 인산인해...‘대박 예감’
주말 포함 개막 3일간 35만여명 방문
기사입력  2018/10/15 [17:37]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지난 12일 개막한 ‘2018 보은대추축제가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전국에서 35만여명의 관광객을 끌어드리면서 성공축제를 예감케 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01천여명보다 49천여명이 늘어난 수준이다.

 

개막 첫날 오후부터 대추축제장 주요 진입로와 주차장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의 차량으로 일찌감치 가득 찼고, 대추축제장은 주말 이틀간 구름 인파로 북적였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장은 보은 명품대추를 비롯해 황토사과, 인삼, 버섯, 고구마, 도라지 등 청정 보은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구입하려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중부권 유일의 전국민속소싸움 대회를 비롯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전통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승마체험 등을 즐기는 관광객의 감탄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와 함께 홍진영, 김용임 등이 출연한 개막축하공연과, 23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2회 보은 갓 댄싱킹 등이 성황리에 열려 보은의 발전상을 전국에 알렸다.

 

군은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 안내소와 쉼터를 운영하고, 축제장 주변 도로 및 주차장 15개소에 공무원과 자원봉사 교통 통제 요원 일일 250여명을 배치하는 등 성숙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축제 첫 주말 동안 많은 관광객이 보은을 방문해 풍성한 먹을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가셨다, “남은 기간 대추축제에 오셔서 보은명품대추와 가을 추억을 한아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21일까지 열리며, 군은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즐거운 가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