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산학협력단은 지난 10일 오후 4시 충북대 대학본부 5층에서 중국 주청시 인재사업리딩그룹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북대 김양훈 산학협력부단장, 충북대 김윤배 교수, 이영광 주청시 부시장, 장무성 서기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소재 기업의 우수 제품의 해외마케팅, 고급인재 양성 및 교류에 관련한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충북대의 우수한 과학자를 초빙하고 첨단과학기술의 교육 및 교류에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서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중국 주청시의 인재사업리딩그룹 뿐만 아니라, 주청시과학기술국, 주청시외사국 등의 임원과 중국 기업 사장단이 함께 방문해 협약함으로서 기술사업화 및 공동연구에 대한 중국 주청시의 관심 및 의지를 확인했다.
충북대 김양훈 부단장은 “양 기관의 우수한 물적,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고급인재 양성 및 첨단기술의 활성화 등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에 중국 인재사업리딩그룹의 이영광(李永光) 주청시 부시장은 “산업변화에 따른 바이오, 기계, 농업 등의 중요영역의 핵심 기술 난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고등 교육기관의 인재 및 기술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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