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11일 오전 10시 반부터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제1회 2018 충북권 대학 창업아이디어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회했다.
개회식에는 충북대 김수갑 총장, 유재수 링크사업단장 등 충북권 대학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북권 8개 대학이 창업 아이디어 분야와 캡스톤 디자인 분야에 각각 16팀씩 참여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날 개회식은 충북권 대학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식, 개회선언, 축사 및 환영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수갑 총장은 “청년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이란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 과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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