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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탁 충북도의원, 이 지사 공약사업 단양의료원 건립 촉구
열악한 의료 취약지역 타개 위한 결단 요구
기사입력  2018/10/10 [21:40]   임창용 기자
▲ 충북도의회 오영탁 의원이 10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지사가 지방선거에서 약속했던 단양의료원 건립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 오영탁 의원은 단양지역의 열약한 의료 환경을 지적하며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이시종 지사가 공약했던 단양의료원 건립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오 의원은 10일 열린 제368회 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양군의 의료 현실은 참담하며 도내 시군중 가장 열악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 지사가 의료원 설립을 제시했으나 최근 언론 등 에서 충청북도에서는 군립을, 단양군에서는 도립을주장하며 서로 떠넘기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 지사의 약속 이행과 결단을 촉구했다.

 

그동안 이 지사는 올해 2월 단양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도립의료원 단양분원 추진을 약속했고, 기자간담회에서도 충주의료원 단양분원을 건립하면 도비는 물론 국비도 지원도 받을 수 있다는 건립의지를 밝힌바 있다. 무엇보다 지방선거에서 지사의 공약으로 내걸었던 점도 상기시켰다.

 

오 의원은 단양군은 취약 인구가 매년 증가하여 65세 이상 노인이 27.4%, 기초생활수급자 4.7%, 독거노인 6.7%, 장애인 9.3% 등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단양군을 찾는 관광객이 충청북도 전체 관광객의 절반이 넘는 1,000만 관광객이 단양군을 찾아오고 있으나 응급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응급의료기관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현실적으로 열악한 단양군의 재정으로는 군립 단양의료원 운영이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며, 도립 단양의료원 건립 시 79명의 의료인력 일자리 창출과 의료시설 부재로 전입을 고민하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 약국, 의료기기 판매, 환자 급식재료 관내 물품구입으로 인한 간접 경제효과 상승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쇠퇴지역 활성화방안에 부응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 의원은 전국 시·도의 지방의료원 34개 중에는 군립의료원은 2개소 뿐이고, 이 중 진안군 의료원은 도립의료원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며,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은 도립의료원인데 지사님께서 재정자립도가 이보다 훨씬 약한 단양군에 군립 의료원을 추진하라고 말씀을 바꾸는 것은 의료 형평성에 크게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지사를 향해 단양지역 의료원 설립문제를 속히 매듭짓고, 도내 시·군 중 가장 열악한 의료환경을 가진 단양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도립 단양의료원 건립 추진 공약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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