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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충청권 상생 협력으로 공동번영 희망
"양승조 충남지사의 충청권의 공동번영 기대"
기사입력  2018/09/06 [22:12]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도의회는 최근 KTX 세종역을 두고 충남과 갈등 양상을 초래한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충청권 4개 자치단체의 협심과 상생발전을 강조했다.

 

충북도의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충남과 충북, 그리고 대전과 세종을 합쳐 충청권임을 강조하고, 그동안 상생과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이뤄냈고 미래의 비전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KTX 세종역 신설 주장으로 충청권의 공조와 협력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일부 정치인의 KTX 세종역 예비타당성조사 재추진 요구는 충청권의 분열을 초래하는 정치행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양승조 충남지사의 세종역 신설에 동의하는 듯한 발언은 충북도민을 놀라게 했으며, 이는 충청권의 공조와 공동의 이익에 반하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양 지사의 진정성을 믿으며 발언에 오해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이어 충북도의회는 양 지사는 충남북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지속적인 국가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KTX 세종역 신설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해줄 것과 충청권 공동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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