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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능촌리, 폭우로 토사유출 가정집 덮쳐
산사태로 이재민 3명 긴급대피
기사입력  2018/09/04 [09:02]   남윤모 기자
▲ 폭우로 충북 괴산군 능촌리에서 산사태나 주택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괴산소방서> 남윤모 기자     © 남윤모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남윤모 기자=4일 새벽 0248분 폭우로 인해 충북 괴산군 괴산읍 능촌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양계장 쪽에 있는 가정집을 덮쳤다.

 

이산사태로 가정집에 있던 이재민 3명이 발생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괴산군 소방서는 현장 수습과 더불어 이재민 대피 등 신속한 구조에 나서 현장을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괴산읍에는 지난 3일 저녁부터 굵어지기 시작한 장대비는 시간당 10mm이상 내리기 시작해 자정이 되자 20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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