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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여성 청소년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기사입력  2018/08/13 [16:38]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단양군보건소는 학기 중에 시간 내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어린 청소년에서 예방접종을 할 경우 면역력이 더 높게 나타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은 만 1112세에 접종이 권장되며, 최소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는 20052006년생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건강 상담과 예방접종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2005년생은 올해 1231일 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해야 접종일로부터 24개월 하루 전까지 2차 접종 비용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접종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보건소(지소)나 단양 중앙내과연합의원, 전국 참여의료기관에서 접종 받을 수 있다.

 

참여의료기관과 예방접종 관련 서식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명자 예방의약팀장은 이번 접종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인생의 전환기인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첫 걸음이다건강상태가 좋은 날 보호자와 동행하여 접종하기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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