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괴산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10회 괴산둔율올갱이축제, 오는 17일부터 3일간 열려
칠성면 둔율마을 일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18/08/13 [08:36]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 괴산군 괴산둔율올갱이축제위원회(위원장 박종영)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칠성면 둔율마을 강변 일원에서 신나는 여름나기를 주제로 10회 괴산둔율올갱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시골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황금 올갱이(다슬기의 방언)를 찾아라, 올갱이와 치즈가 어우러진 떠먹는 올갱이 감자피자 만들기, 한 여름밤 반딧불이 생태체험, 메기 잡아 놓아주기, 트랙터를 개조해 만든 풍경마차 타기, 수상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종영 축제위원장은 시원한 달천에서 올갱이를 잡고 다양한 생태체험을 하며 오감만족 체험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기며 색다른 즐거운 추억을 많이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둔율올갱이축제는 칠성면 둔율마을에서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 올갱이를 소재로 주민과 방문객이 하나 돼 시골의 향수와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축제로,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표적 농촌축제 중 하나다.

 

2012년 농식품부 우수 농촌축제로 선정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괴산군은 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괴산둔율올갱이축제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둔율마을 주변에는 산막이옛길, 연하협구름다리, 쌍곡계곡, 갈은계곡, 천년고찰 각연사 등 주요 관광명소가 자리잡고 있어 올갱이축제와 연계해 피서를 즐길 수 있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