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오후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70대 노인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 남윤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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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남윤모 기자=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A아파트에서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경 신병을 비관한 B모(72세)씨가 아파트 뒷편 화단에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성안지구대 1팀에 신고했다.
B모씨 유족들에 따르면 암투병중으로 평소에도 비관적인 언행을 주위에 했던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신병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주변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일단 B모씨를 충북대병원 응급실로 수송해 의료소견으로 숨졌다는 소견을 받았으며 투신 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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