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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휴가철 맞이 공연 및 체험행사 '풍성'
기사입력  2018/08/02 [13:00]   최윤해기자
▲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군수 류한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대가천 물고기 잡기.    © 단양군청 제공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기자=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군수 류한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2일 군에 따르면 군에서는 오는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구경시장 작은 음악회와 매화골 작은 음악회, 한여름 밤의 어울림 음악회, 매화골 맨손물고기 잡기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주말 첫날인 4일 오후 1시에는 구경시장의 문화광장에서 홍춘과 걸그룹 블루 등이 참가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같은 날 오후 6시 매포읍 매포체육관에서도 매화골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구경시장은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부림(먹는데 우선 욕심 부린다) 명소로 전국에 알려지면서 미식가들의 필수 코스로 이름나 있다.

 

이번 매화골 작은 음악회에서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가야금, 라인댄스, 색소폰, 풍물, 기타 등 다채로운 악기를 타고 전해지는 동호인들의 순수한 열정과 낭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공연 뒤에는 인기 배우 이병헌 주연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상영된다.

 

아울러 군은 대한민국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사인암을 무대로 '한여름 밤의 어울림 음악회'도 이날 7시에 펼칠 계획이다.

 

사인암리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는 걸그룹 얼라이크를 비롯해 김소희, 금수봉, 정창영, 김태석, 신현성 등 출현해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소백산터사랑과 비플러스의 풍물·퓨전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도 진행될 예정이다.

 

▲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군수 류한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대가천 물고기 잡기.    © 단양군청 제공

이어 다음 날 일요일 5일에는 오전 10시 30분 매화골 맨손물고기 잡기 축제가 매포읍 대가천에서 매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메기와 향어, 잉어 등 민물고기 1000여 마리가 방류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즐거움과 함께 시상품이 제공된다.

 

또 걷기대회를 비롯해 물총 싸움, 물속 보물찾기, 장기, 팔씨름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먹거리 장터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소방대 체험과 에코백 만들기, 쪽동백 공예, 타로점, 페이스페인팅, 즉석사진 촬영, 드론 체험, 마을연계 과학 동아리 등의 부스도 운영된다.

 

설기철 문화관광과장은 "휴가 행렬이 절정을 이루는 주말을 맞아 단양에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며 "주말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청량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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