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무료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경제·시간적 부담으로 가족사진을 찍기 어려운 가족들의 가족애를 회복시키며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행복 담은 가족사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진 촬영은 충주시청 사진동호회 '동행'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동행 회원들은 양일간 70여 드림스타트 가족의 사진을 촬영했다.
시는 이번에 촬영한 가족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해당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복연 아동친화드림팀장은 "가족사진 촬영에 도움을 주신 동행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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