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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현장 직원 목소리 청취
17일~23일까지 면 지역 방문, 정책 아이디어 발굴
기사입력  2018/07/16 [09:39]   임창용 기자
▲ 김재종 옥천군수가 현장직원 목소리 청취를 위해 면 단위 직원과의 대화를 갖는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초선인 김재종 옥천군수가 행정의 최 일선 조직인 면 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나누며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힘을 쏟는다.

 

16일 옥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가 17일부터 23일까지 면 지역을 방문해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더 좋은 옥천으로의 힘찬 도약을 재 다짐한다.

 

그간 각종 민생현장 탐방, 공약사업보고회, 각 부서별 군정업무보고 등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김 군수는 평소 자주 만나지 못하는 면 직원과의 교감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을 조속히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의원 시절에도 대학생과 같은 젊은 세대들을 자주 만나 그들이 가진 확고한 신념와 가치관을 존중하며 적극 포용해 온 김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도 신규 직원들과 벽을 허문 소통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임용 5년차 이내 새내기들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면의 특성상, 젊은 주무관들이 가진 다양하고 참신한 신세대적 사고와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활력 넘치는 희망의 군정 운영을 적극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면 지역 방문에 앞서 김 군수는 자유로운 조직문화가 변화와 혁신을 일으키는 시작인만큼 민선7기는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며 문턱 낮춘 열린 군정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행정의 최 일선 기관으로,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 개개인의 마음을 헤아려야 하는 면 이야말로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조직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면 직원들의 열정을 귀 담아 듣고 더 가깝고 더 낮은 군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옥천군에서는 지역에서 열리는 묘목 축제 홍보를 위해 이원면 소속 새내기들이 직접 출연하는 자체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또한 군북면에서는 1년차 미만의 젊은 새내기들이 직접 발품을 뛰며 색다른 감각으로 만든 지역 전입 홍보 책자가 큰 인상을 남기며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 군수의 이번 면 단위 직원과의 대화는 17일 청산, 청성면을 시작으로 18일 군북, 군서, 19일 안남, 안내, 23일 동이, 이원 순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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